2018년 지방직 9급 응용역학개론 (쉽고 빠르게 푸는 방법)
바로 풀린다” 리스트 (문제당 30초 내외)
- 1 (정역학 문제, 힘의 평형방정식), 2 (응력 변환 특성의 기본), 3 (중첩법 기본),
4 (좌굴하중의 기본), 5 (축부재 병렬연결), 8(평형방정식), 9(카스틸리아노 2법칙),
11(조합하중의 기본), 12 (응력과 주응력 기본),13(영향선의 원리 : 가상변위의 법칙),
15(휨응력),16 (응력, 변형률 포아송비 기본 문제),18 (바리뇽 원리, 모멘트 거리),
19 (비율을 통한 휨응력 산정), 20 (정정구조물의 영향선 기본)
“시간이 걸리지만 풀만하다” 혹은 낯선 유형 리스트
- [Newbie 기준] 6번 (축부재와 온도) : 부정정 축부재에서 온도 → 결정적으로 출제오류로 인한 잘못된 문제
- [Newbie 기준] 7번 (2개의 탄성 계수 구간) : 다소 낯설 수 있으나 변형률이 어느구간에 있는가 산정만 하면 풀림
- [Newbie 기준] 10 (축부재) : 스프링의 길이가 들어간 것 낯선 Setting → 문제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풀림
- [Newbie 기준] 14 (정역학 문제, 힘의 평형방정식) : 기하학적으로 모멘트 팔걸이 산정
“나머지 풀고 되돌아 오자” 리스트
- 17 (트러스 부재의 강도 통한 최대 하중 산정) : 모든 부재의 부재력 산정 필요 (시간 소요) → 대칭 조건 활용
1. 총평
개인적으로 2018년 지방직 9급 응용역학개론은
9급 시험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적절한 난이도의 회차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시험”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Newbie가 60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야 하고,
제대로 준비한 사람은 빠르고 더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2018년 지방직 9급 회차가 바로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사람에게 유리했던 문제들
이번 시험에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문제들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4번과 19번은 공식을 모두 대입해 계산하지 않아도, 비율 관계만으로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남들은 모든 값을 일일이 구하려고 할 때, 준비가 잘 된 수험생은 이 두 문제에서 빠르게 앞서 나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13번과 20번은 가상변위의 법칙과 영향선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11번 역시 조합하중 문제였지만, 출제자가 최대·최소 응력의 차이값만 구하라고 제시하여 계산량을 줄여 주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최대응력과 최소응력을 모두 계산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역시 출제자의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7번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응력-변형률 곡선이 꺾여 있긴 하지만, 해당 응력이 어느 구간에 위치하는지만 판단하면
변형률 계산 이후는 어렵지 않게 이어갈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출제자의 ‘배려 장치’
응력 문제 중 전단응력은 계산이 오래걸려 출제 빈도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저 역시 강의나 포스팅을 통해 전단응력은 전략적으로 후순위로 두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런데 2018년 회차에서는 전단응력이 아니라 휨응력만 출제되었습니다.
이 점 역시 시험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15번 문제도 흥미롭습니다. 원래 문제로 보이는 타교재의 문제에서는
임의의 x에서 휨응력이 최대가 되는 위치를 미분을 통해 구하도록 출제된바 있습니다.
이 경우 미지수가 분모에 존재하여 직접 미분 계산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회차에서는 C점을 명확히 제시해 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답은 동일하게 x = 3a에서 나오지만,
수험생에게 부담이 되는 미분 계산 과정을 제거해 준 것입니다.
이 또한 분명한 배려 장치였습니다.
전략적으로 건너뛰어야 할 문제
개인적으로 처음에 건너뛰는 것이 좋은 문제는 17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 하중 P를 구할 때 기준이
- 좌굴
- 항복
두 가지로 나뉘는 경우에는
- 각 부재력을 모두 산정하고
- 좌굴에 취약한 부재(길고 압축력이 큰 부재)와
- 부재력이 큰 부재를 각각 비교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다른 문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1회독에서는 과감히 넘기고,
시간이 남을 때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략입니다.
점수 가능성 분석
잘 준비한 수험생이라면 이번 회차에서 남들보다 최소 5문제는 더 빠르고 쉽게 맞출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90점 이상도 노릴 수 있는 회차였습니다.
Newbie 기준으로 보더라도,
- 14~15문제는 합리적으로 확보 가능
- 계산 실수 2개가 발생하더라도
- 20문제 중 12문제 정답 → 60점 확보
즉, 기본을 충실히 공부한 수험생에게는
충분히 기회가 열려 있던 시험이었습니다.
Newbie를 위한 전략
다만 Newbie의 경우,
제가 위에서 문제를 분류한 것처럼
“조금이라도 나에게 어색하다”라고 느껴지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
익숙한 유형에 대한 정답률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정답률을 높이는 방법은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짧게 걸릴수록 정답률은 올라갑니다.
시험장에서 오래 고민하는 문제는 정답 확률이 오히려 낮습니다.
따라서 훈련할 때부터
- 짧고 효율적인 풀이
- 보기 활용 전략
- 계산 최소화 사고
이 세 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결국 시험은
빠르게 정확하게 푸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2. 문제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