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방직 9급 2차 응용역학개론 풀이
바로 풀린다” 리스트 (문제당 30초 내외)
- 1 (모멘트의 기본), 2 (최대전단응력), 3 (자유도의 기본), 4번 (영부재 기본)
5 (최대 모멘트와 전단력), 6 (가상변위의 법칙 : 반력 구하기), 7 (좌굴 기본 기본), 8(축부재 등가절점하중),
9 (변형도, 지점 조건, 모멘트와 처짐), 10(정역학 ; 힘의 평형), 11 (가상변위의 법칙 : 반력구하기), 12 (포아송비)
13 (가상변위의 법칙), 14 (비틀림의 기본), 15 (축부재 병렬연결), 16 (축부재 병렬, 직렬연결),
17 (중첩법), 18 (변위일치)
“시간이 걸리지만 풀만하다” 또는 "조금 더 생각하면 쉽게 풀린다" 리스트
- 19 (강체+휨부재) : 처짐각법 활용시 매우 쉽게 활용
- 20번 (휨부재 처짐) : 처짐각법 활용 가능
“나머지 풀고 되돌아 오자” 리스트
- 없음
1. 총평
2018년 9급 지방직 2차 응용역학개론 시험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중(中)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1차 시험과 비교하였을 때 변별력을 줄 수 있는 처짐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자유도(DOF)와 변위법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들이 포함되면서 체감 난이도가 다소 상승한 회차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차 시험의 난이도가 비교적 낮았기 때문에 2차 시험에서 출제진이 의도적으로 난이도를 조금 끌어올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난이도가 있는 일부 문항들을 과감히 넘기더라도 기존 기출문제를 충분히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기본적으로 16~18문제 정도는 큰 무리 없이 해결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즉, 전략적으로 문제를 선별하여 접근한 수험생들의 경우 80~90점대의 점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던 시험이라 판단됩니다. 이번 풀이에서는 6번, 10번, 11번, 13번 문항을 가상변위의 법칙을 활용하여 해결하였으며, 이러한 접근은 학습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평형방정식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쉽고 정확하게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17번 문항은 2018년도 국가직 7급 문항과 함께 비교하며 학습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절점에 작용하는 하중과 자유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중첩법을 실수 없이 명확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8번 문항 역시 출제자의 의도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난 문제였습니다. 등분포하중을 384kN/m로 제시한 것은 단순보 중앙부 처짐 공식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도록 유도한 장치였으며, 이를 캐치했다면 매우 빠르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19번과 20번 문항의 경우 많은 수험생들이 여러 처짐 공식을 암기하여 접근하려 하겠지만, 본 풀이에서는 처짐각법(Slope Deflection Method)을 활용하면 훨씬 간결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느낀 점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처짐각법을 단순 계산 기법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고, 구조물을 변위 중심으로 바라보는 사고 자체는 충분히 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시중 교재와 강의에서도 이러한 관점은 상대적으로 많이 다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개인적으로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전 포스팅에서도 처짐각법을 활용하여 토목 도로공사의 변단면 처짐 문제를 매우 간결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설명한 바 있으며, 이러한 접근은 불필요한 공식 암기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는 데 매우 큰 장점을 갖습니다. 또한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했듯이 강체(Rigid Body)는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자유도를 줄이고 문제를 단순화해주는 장치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7급과 9급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변위법적 사고를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쉬운 문제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고, 어려운 문제 역시 훨씬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2. 문제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