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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43

2015년 국가직 7급 16번 문제 (강체 좌굴)

1. 개요2015년에는 서울시 7급과 국가직 7급 모두에서 강체 좌굴 문제가 출제된 바 있습니다. 두 문제 모두 강체 좌굴을 다루고 있지만, 핵심적인 차이점은 바로 스프링의 종류입니다.https://oreostructure.tistory.com/69서울시 7급은 회전 스프링(rotational spring)이 출제되었고, 국가직 7급은 직렬 연결된 선형(병진) 스프링이 등장했습니다. 두 문제를 함께 정리해 두면, 어떤 스프링이 존재하느냐에 따라 좌굴 해석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명확하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2015년 7급 서울시 응용역학 4번 (강체 좌굴, 힘의 평형과 가상 변위의 법칙)1. 개요이전 글에서 가상변위의 법칙(Virtual Displacement Method) 을 활용한 문제 풀이 ..

2009년 국가직 7급 15번 문제 (자중+축부재 유형)

1. 개요자중이 작용하는 축부재의 해석은 일반적인 집중하중 축부재 문제와는 성격이 확연히 다릅니다. 축부재의 자중은 부재 전체에 걸쳐 연속적으로 분포하며, 높이가 올라갈수록 그 아래에 누적된 부재의 무게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축력은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선형적으로 증가하는 형태를 띠게 됩니다. 이는 하나의 절점에 집중하중이 작용하는 전형적인 축부재 문제와 비교했을 때 분명한 차이점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자중의 효과를 해석하는 두 가지 접근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첫째는 시중 문제집에서 흔히 다루는 고전적(Classic) 접근법으로, 연속 분포하중을 고려하여 축력을 적분해 구하는 방식입니다.둘째는 제가 블로그에서 자주 강조하는 방식으로, 자중을 등가 절점하중으로 치환하여 빠르게 해석하는 방법입..

2009년 국가직 7급 16번 문제 (변위일치로 풀기)

1.개요Frame 구조물은 대부분의 외력을 휨 변형(Bending) 으로 저항하기 때문에, 전체 해석의 관점에서 보면 보 구조물과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띱니다. 실제로 문제에서 “축력을 고려하라”는 별도의 지시가 없다면, 축력에 의한 변형은 무시하고 휨에 의한 거동만 반영하여 각 부재를 Beam으로 취급해도 충분합니다.이 관점에서 위 문제를 다시 바라보면 해석이 훨씬 단순해집니다.AB 부재는 고정단–자유단 조건을 가진 캔틸레버 보로 볼 수 있고BC 부재는 단순 지지된 보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다만, 캔틸레버 AB와 단순보 BC를 완전히 독립된 보로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두 부재는 절점 B에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절점 B는 두 부재에서 동일한 회전각 θB를 가져야 합니다. 이 회전각을 만들어내는 요소가 ..

2009년 국가직 7급 문제 9번 (구조물 처짐에 대한 올바른 관점)

1. 개요Frame 구조물은 기본적으로 여러 보 부재가 꺾여 연결된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문제에 따라 (이번 문제처럼) 축력 변형을 일부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실제 대부분의 Frame은 외력을 휨(moment)으로 저항하는 구조입니다.따라서 보의 중첩법에 익숙하신 분들은 Frame 문제도크게 다르지 않게, 자연스럽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이번 문제에서 요구하는 A점의 수직 처짐 역시 비슷한 맥락입니다. A점 휨에 의한 처짐은,결국 꺾여 있는 (1–a) 길이의 보 부재의 회전각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즉,먼저 해당 부재의 회전각을 계산하고,그 회전각이 a 길이 떨어진 지점에 만들어내는 처짐을 구한 뒤,a 부분에 대한 하중 P에의한 처짐을 중첩법 원리와 함께 해석하면휨에 의한 처짐을 비..

2022년 9급 지방직 응용역학 개론 (계산을 최소화한 풀이 Ⅱ)

1.개요2022년 국가직 9급에 이어, 이번에는 2022년 지방직 9급 응용역학 문제를 포스팅합니다.이번 풀이에서도 마찬가지로 빠르고 감각적인 접근을 보여드리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실제 시험장에서 적용 가능한 흐름을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 문항은 사실 암산만으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하지만,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사고 과정을 공유하고자 중간중간 그림과 말로 설명하는 풀이도 함께 넣었습니다.이번 풀이 역시 공통된 원칙은 같습니다.불필요한 연산은 최대한 줄이고보기를 활용한 직관적 판단을 통해가능한 한 연산 없이 답에 도달하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기출을 단순히 “맞히는 연습”이 아니라,“어떻게 하면 더 적은 계산으로, 더 빠르게, 더 안정적으로 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2. ..

2009년 7급 국가직 응용역학 5번 문제 (변위 기반의 생각)

1.개요부정정 구조물의 해석을 보면, 사람마다 선호하는 풀이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예를 들어 구조기술사나 계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분들은최소일의 원리나 가상일의 법칙을 이용한 적분 기반 풀이를 자연스럽게 선호합니다.기술사 문제의 전형적인 풀이 구조가 평형방정식 → 부정정 차수 판별 → 최소일·가상일을 통한 해석 의 순서를 따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7급·9급 시험처럼 손계산만으로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는적분 풀이가 오히려 가장 불리한 전략이 됩니다.제곱, 세제곱 연산에서 계산 실수가 나기 쉽고더하고 빼는 과정까지 반복되면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며시험장에서 한 번 실수하면 만회가 어렵습니다.많은 분들이 “더 집중하자, 눈 크게 뜨고 풀자”라고 반성하지만계산 실수는 집중한다고 사라지는 문제가 아닙니다.연..

2009년 국가직 7급 18번 (강성도의 정의를 활용한 깔끔한 문제)

1.개요깔끔하고 아름다운 문제란 어떤 문제일까요?저는 개념에 충실한 문제가 가장 아름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핵심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해법이 보이고,반대로 개념이 부족하면 불필요하게 돌아가야 하거나 시간이 크게 걸리는 문제,이런 구조가 바로 “잘 만든 문제”입니다.위 문제는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문제의 전형입니다.왜냐하면,Stiffness(강성)의 정의,병렬 연결의 개념,그리고 직관적인 구조 감각이 세 가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면,문제는 단숨에 풀립니다.하지만 이 개념들을 놓치고불필요하게 “1차 부정정 구조 해석”에만 집중하게 되면,연산이 늘어나고방향성을 잃기 쉽고결국 비효율적인 풀이에 빠지는 전형적인 상황이 벌어집니다.단순한 개념으로 빠르게 푸는 사람과,기계적 계산으..

2009년 7급 국가직 응용역학 4번 문제 (Sway 있을 때 모멘트 분배법)

1. 개요이전에 2009년 7급 국가직 응용역학 4번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풀이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https://oreostructure.com/74 2009년 7급 국가직 응용역학 4번 문제 (등가절점하중 + 변위일치 해법)1. 개요위 문제는 3차 부정정 Frame 구조물의 해석을 요구하는 동시에,구조적으로 상당히 흥미로운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우선 구조 자체는 BC와 AD의 중점을 연결하는 선을 기준으로 완전한 기하oreostructure.comhttps://oreostructure.com/76 2009년 7급 국가직 응용역학 4번 문제 (처짐각법 풀이)1. 개요https://oreostructure.com/74 2009년 7급 국가직 응용역학 4번 문제 (등가절점하중 + 변위일치 해법)1. ..

2007년 7급 국가직 14번 문제 (트러스 영향선 유형)

1. 개요이번 트러스 문제는 문항에 적힌 “집중하중이 이동할 때”라는 표현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전형적인 트러스 영향선(Influence Line) 문제입니다.트러스 영향선은 처음 마주했을 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며, 실제로 일반 트러스 문제보다 연산량이 월등히 많습니다.특히 정정 트러스라 하더라도 영향선 문제는 절점마다 하중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갑니다.그렇다면 “부정정 트러스 영향선”이 나올 가능성은 있을까요? 손계산만으로 풀어내야 하는 7급·9급 응용역학 시험의 특성을 고려하면,제가 알고 있는 한 지금까지 출제된 적도 없고 향후 출제될 가능성도 극히 낮습니다.만약 출제된다면 이는 출제위원이 손계산 시험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고,정답률은 극도로 낮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장..

2015년 서울시 7급 12번 (축부재의 에너지 산정+심화 개념)

1. 개요난이도는 높지 않은 문제이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축부재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개념을 먼저 정리한 뒤 문제풀이로 이어가고자 합니다.기출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풀이 속도와 정답률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하지만 반복이 쌓일수록, 어느 순간부터는 외운 답을 향해 그대로 손이 가는 현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스키장에서 같은 코스를 반복해서 타다 보면 눈이 단단해져 자연스럽게 그 길로만 빠르게 내려오는 것처럼,기출을 여러 번 풀다 보면 뇌가 익숙한 풀이·익숙한 답으로만 흐르기 때문입니다.이러한 현상은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만,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유형이나 구조가 조금만 변형되어 등장했을 때 당황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그래서 저는 문제를 풀 때① 실전에서 사용할 주전략(=가장 빠르고 정확한 풀이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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